‘조선협객전2M’에서 도성 점령전이 열린다. (자료=스마트나우)

[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조선협객전2M’이 대규모 전쟁 콘텐츠를 선보인다.

스마트나우는 지난 26일 모바일 MMORPG ‘조선협객전2M’의 업데이트를 통해 대규모 PvP 콘텐츠 ’도성 점령전’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도성 점령전’은 문파 레벨 2 이상의 문파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다. 문파 엽전으로 입찰을 넣을 수 있으며 최대 8개 문파가 참여할 수 있다.

첫 점령전은 29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아직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의 사전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자 체험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령전에 참여한 문파는 순위에 따라 보상을 지급받으며 4월 5일 점령전부터는 세금 분배가 가능하게 된다.

참여 방법은 문파 2레벨 이상 문주가 금요일 10시부터 22시 사이 선포를 하고 입찰한 문파들의 엽전 누적 금액에 따라 순위가 정해지며 참여 권한을 갖게 된다.

참여한 문파는 수호탑을 파괴할 경우 공수가 전환되는 방식으로 30분간 전투를 진행하며 종료 시간까지 수호탑을 보호한 문파가 승리하게 된다. 점령전 시작 후 10분부터는 5분 간격으로 버프 NPC를 처치할 수 있게 되고 처치한 협객은 3분간 획득한 버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조선협객전2M’ 운영팀 관계자는 “많은 협객님들이 기대하며 기다려온 ‘점령전’이 업데이트됨에 따라 더욱 전략적인 재미와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흥미진진한 콘텐츠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혼불 ‘대지의 혼불’이 업데이트됐다. 협객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해줄 오류 수정과 개선 사항도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