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라이나생명보험이 임직원의 건강을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맞춤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부속의원과 한의원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라이나생명보험 본사 전경 (자료=라이나생명보험)
헬스케어센터에서는 건강 측정 스마트미러를 마련해 혈압과 심박수, 스트레스 레벨·피로도를 측정할 수 있도록 했다. 측정 결과에 따라 건강관리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도 있다.
임직원 대상으론 콜센터를 운영해 기저질환과 가족력을 확인해 건강검진을 분석하며 설계를 돕고 있다. 추가적으로 전국의 병원과 장기요양시설에 대한 안내도 진행 중이고 상급종합병원에 대한 진료예약도 가능하다.
라이나생명의 헬스케어 어플인 ‘튠에이치(tuneH)’를 통해서는 다양한 건강정보 제공과 마인드케어, 영양케어를 돕는다. 각종 건강 미션을 달성할 경우 포인트를 획득하며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부속의원에서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진료 서비스를 통해 처방전 발급과 투약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부속한의원에서는 전문 한의사가 상주하며 침술 물리치료와 한방 약품 등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증상별 1대 1 맞춤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라이나생명은 임직원의 건강을 위해 여러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라이나 가족들의 건강을 지켜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