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동양생명이 서울시 종로구 본사 대회의실에서 소비자중심경영(CCM)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일 이문구 동양생명 대표(앞줄 오른쪽 네번째)가 소비자중심경영(CCM) 선포식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소비자중심경영 실천을 다짐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동양생명)
지난 21일 진행된 행사에는 이문구 동양생명 대표를 비롯해 주요 유관부서 임직원 약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고객중심경영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선포식에서 동양생명은 소비자중심경영체계 구축을 위해 대고객 접점 부서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고 서혜연 동양생명 상무를 최고책임자로 임명하는 등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발표했다. 태스크포스는 향후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임직원 대상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 제도·서비스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기존보다 강화된 소비자 중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문구 대표는 ”당사는 ‘고객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수호천사’를 미션으로 지난해까지 7년 연속 한국산업서비스품질(KSQI) 최우수 고객센터로 선정되는 등 고객중심경영을 적극 실천해 오고 있다”며 “선포식을 기점으로 고객 중심 경영 리더십을 한층 더 강화하고 고객 의견에 기반한 CCM 운영체계를 구축해 고객과 함께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