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나인’에 성장 관련 신규 시스템이 추가된다. (자료=스마일게이트)

[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스마일게이트의 ‘로드나인’이 신규 시스템 업데이트를 통해 성장의 재미를 더한다.

스마일게이트는 ’로드나인‘의 신규 성장 시스템을 추가하고 이용자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업데이트로 로드나인에 신규 탈것 장비 ‘등자’와 ’마력의 강화 석판’을 추가했다. 또한 장비 강화도에 따른 추가 효과를 대폭 상향하는 등 개임 내 시스템을 개편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이 캐릭터의 성장에서 오는 재미를 보다 확실하게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신규 탈것 장비 ‘등자’는 기존의 탈것 장비를 모두 성장시킨 후 사용할 수 있는 성장 콘텐츠다. 해금에 필요한 재료는 영웅 등급 아이템을 분해하거나 강화 실패로 파괴될 경우 획득할 수 있다. 신규 강화 재료인 ‘마력의 강화 석판’은 영웅 등급 이상의 아이템을 강화할 때 사용하며 기존 강화석보다 높은 성공 확률을 지니고 있다.

장비 강화도에 따른 추가 효과도 개편했다. 기존 장비를 12강 이상 강화할 경우 무기는 공격 관련 능력치가 올라가며 각 방어구는 방어 관련 능력치가 향상되는 등 고등급 아이템들의 효율을 높였다.

스마일게이트는 성장 시스템 개편과 동시에 이용자들의 성장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5종의 이벤트를 동시에 실시한다. 각각 ▲소환 부스팅 패스 ▲라엘의 특별 출석 이벤트 ▲로웨인의 어빌리티 승급 미션 ▲카르멘의 탈 것 강화 미션 ▲모리안의 특급 미션 등으로 구성된다.

이용자들은 게임 출석과 각 이벤트에 따른 세부 미션을 달성할 때마다 성장에 필요한 재료와 소모품 등을 획득해 캐릭터의 성장에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