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가 스토브의 리모트 플레이 서비스 ‘스토브링크’를 출시했다. (자료=스마일게이트)

[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자사 게임 플랫폼 ‘스토브’의 리모트 플레이 서비스를 출시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스토브에서 리모트 플레이 서비스 ‘스토브링크’의 베타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7일 밝혔다.

‘스토브링크’는 스토브 PC 클라이언트에서 실행 중인 게임을 모바일 앱과 연동해 원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PC에 스토브의 새 런처를 설치한 뒤 게임을 실행시킬 때 링크 서비스를 활성화하면 된다.

스토브링크는 스토브 플랫폼이 보유한 웹 실시간 통신 기술 WEB-RTC을 적용해 우수한 스트리밍 품질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바일 기기에 게임을 설치하지 않고도 PC에서 실행 중인 게임을 언제 어디서나 쾌적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우선 자사의 MMORPG ‘로드나인’에서 서비스를 시작하며 향후 스토브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게임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게임과 연계돼 활용도가 높다는 점에서 이용자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한국정경신문 변동휘 기자 kkobugi89021@naver.com 변동휘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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