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교육 전문업체인 달꿈이 ‘경기 에이스(A·C·E) 중점 고등학교’와 함께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자료=달꿈)

[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진로교육 전문업체인 달꿈이 ‘경기 에이스(A·C·E) 중점 고등학교’와 함께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직업체험과 강연, 신산업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활동들로 구성되어 학생들에게 풍성한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전문 직업인 멘토와 함께 조향사, PD, 패션디자이너, 드론전문가, 요리사 등 다채로운 직업을 체험하며 해당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또한, 간호사, 정보보안전문가, 화학공학자, 시각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업군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직업인 특강에서는 현직 종사자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직업세계의 현실을 들을 수 있었다.

신산업 직업체험 프로그램도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로봇 작동의 이해, XR과 AR 기술의 융합, 자율주행자동차, 스마트팜, 피지컬 인공지능 등 미래 산업의 핵심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기술적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 외에도 창업캠프와 자아탐색 진로동기부여캠프, 대학생 학과 멘토링까지 진로 고민을 해결하고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활동이 이어졌다.

달꿈 관계자는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주체적으로 탐색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였다”고 밝혔다.

경기 에이스 중점 고등학교는 경기도교육청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운영 모델 개발과 시범 적용을 위해 선정한 63개의 고등학교로, 모든 학생의 학력 지원, 맞춤형 교육과정 편성·운영,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선도적 경험에 힘쓰는 학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