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보청기 청각재활센터, AI 기술 도입 보청기 신제품 프로모션 진행
박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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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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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대구경북 청각학 이학박사 그룹인 장원보청기 청각재활센터가 6대 메이저 제조사 브랜드 신제품 연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최근 출시된 소노바그룹 포낙보청기의 오데오 인피니오 스피어, 스타키그룹 스타키보청기의 시그니처를 포함해 디만트그룹 오티콘보청기의 인텐트, GN그룹 벨톤보청기의 세린그룹 시그니아보청기의 IX, 와이덱스보청기의 스마트를 대상으로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각 제조사 신제품들은 이전 모델들에 비해 AI 기반 심층신경망 기술로 빠르고 정확해진 신호처리 기능을 사용해 소음 속 상황에서 더욱 선명한 음질을 제공한다. 또한, 배터리 성능 향상, 차세대 블루투스인 오라캐스트 탑재 등을 통해 많은 난청인들이 어려워하는 여러 사람과의 대화와 주변 배경소음이 많은 장소에서 보다 편하게 청취할 수 있게 해주고 있다.
이장원 대표원장은 “인공지능(AI)는 이미 일상생활 속 깊게 자리잡아 많은 부분에서 편리함을 주고 있다. 보청기에도 AI기술이 적용되면서 난청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장원보청기 청각재활센터를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들이 이러한 AI기술이 적용된 신제품을 제일 먼저 만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안동점과 예천점 모두 동일한 프로모션으로 함께 진행중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장원보청기 청각재활센터는 대구경북에서 청각학 이학박사, 석사 이상의 전문청능사 6인을 비롯한 9인의 직원이 한 곳에서 근무중인 청각재활전문센터로, 안전하고 정확한 상담 하에 청각재활과정을 통한 보청기 착용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증을 받은 바 있는 난청센터로, 치매유전자검사가 가능하다.
청각학 이학박사 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장원보청기 청각재활센터는 안동점과 예천점이 있으며, 두 지점 모두 우수한 검사시설에서 동일한 관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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