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교통∙환경 챌린지 6기’ 소셜벤처 컨퍼런스 개최

우용하 기자 승인 2024.12.17 13:04 의견 0

[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DB손해보험은 환경재단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DB손해보험 교통·환경챌린지 6기’ 소셜벤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3일 DB손해보험과 환경재단 관계자들이 소셜벤처 컨퍼런스 참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DB손해보험)

‘DB손해보험 교통·환경챌린지’는 DB손해보험이 주최하고 환경재단이 주관, 환경부가 후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교통·환경 관련 사회이슈에 대해 혁신적인 비즈니스 솔루션을 보유한 소셜벤처를 발굴해 사업 지원금과 1:1 엑셀러레이팅, 성과 공유 컨퍼런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13일 진행된 컨퍼런스는 7월부터 8월까지 참가팀을 모집해 최종 선정된 8개 팀의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심진섭 DB손해보험 전략혁신본부장과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참가기업의 사업 발표와 성과 공유가 진행됐다. 이후 참석자간 자유 네트워킹, 송길영 작가의 ESG 관련 초청 강연이 순서대로 이뤄졌다. 기업별 성과발표에서는 올해 6기로 새롭게 선발된 총 8개의 팀이 사업과 성과를 소개하고 향후 성장계획을 설명했다.

DB손해보험 담당자는 “교통환경챌린지를 통해 참여 기업들이 더 발전하고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교통·환경 분야의 소셜벤처 발굴과 육성으로 당면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