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디지털 광고대상’ 4개 부문 수상..AI 제작 TV광고 호응
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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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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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LG유플러스가 ‘2024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아이폰 사전예약 캠페인을 비롯해 AI 제작 TV광고 등이 호응을 얻은 결과다.
LG유플러스는 ‘2024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에서 통합퍼포먼스 부문 대상을 포함해 총 4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은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 디지털 광고 시상식이다.
먼저 LG유플러스는 아이폰 사전예약 디지털 캠페인으로 통합퍼포먼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네이버와 카카오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략적으로 타겟팅을 진행해 전작 대비 광고를 고객에게 노출한 비율을 159% 끌어올리고 실제 고객 전환 비율도 64%를 높인 결과다.
올해 초 출시한 갤럭시 S24 사전예약 디지털 캠페인은 통합마케팅 분야에서 수상했다. 스마트폰을 구매할 때부터 구매 후 이용하는 동안 고객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효과적으로 알려 전작 대비 27% 높은 사전예약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 AX 컴퍼니로의 도약을 선언하고 자체 개발 AI 기술 ‘익시(ixi)’를 중심으로 진행한 디지털 캠페인은 AI크리에이티브 부문에서 수상했다. 특히 국내 최초 100% AI로 제작한 TV광고는 VTR(영상을 끝까지 시청한 비율) 73%를 기록했다.
SNS 마케팅부문에서도 수상했다. SNS 채널을 통해 AI 콘텐츠 및 기술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를 보여주는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해 총 조회수 4200만회를 기록했으며 참여자 수는 6만5000명에 달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고객 중심 사고를 기반으로 LG유플러스의 다양한 혜택과 AI 기술을 비롯해 회사의 비전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맞춤형 캠페인을 기획한 것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향후에도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며 고객 접점을 지속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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