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카카오뱅크 26주 적금 들면 반값 할인..이종간 협업으로 소비자 혜택 확대
서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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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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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카카오뱅크 26주 적금을 가입한 이들을 대상으로 롯데리아가 반값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카카오뱅크와 손잡고 카카오뱅크 ‘26주적금 with 롯데리아’ 상품을 금일부터 내달 1월 8일까지 한달 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카카오뱅크의 ‘26주적금’은 26주동안 매주 최초 가입금액만큼 자동으로 증액된 금액을 저축할 수 있는 적금 상품이다. 이번 이벤트는 최대 50% 할인 혜택을 담아 많은 소비자들이 맛있는 즐거움을 누리며 저축도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매주 자동이체 성공 시 롯데리아의 햄버거를 비롯해 인기 메뉴 6종 및 롯데잇츠 마일리지 등 7번의 주차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1주차에는 롯데GRS의 통합 외식 주문 앱인 롯데잇츠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잇츠마일’ 3천 마일을 받을 수 있다. 2주차부터 4주차까지 3주 간은 롯데리아의 인기 버거인 '리아 새우'(2주차)와 '리아 불고기(3주차)' 39% 할인 쿠폰을, ‘데리버거(4주차)’는 42% 할인 쿠폰 다운이 가능하다.
인기 버거 외 디저트 메뉴에 대한 혜택도 다채롭게 마련했다. 11주차 적금 성공 시 롯데리아의 베스트 셀러 디저트 ‘양념감자’를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18주에는 치즈스틱 42%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마지막 25주에는 ‘토네이도 초코쿠키’를 50%까지 할인 가능한 쿠폰을 증정한다.
롯데GRS 관계자는 “햄버거부터 디저트 메뉴까지 롯데리아의 다양한 베스트셀러를 할인된 가격에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업종을 넘나드는 다양한 기업과 협업해 소비자들에게 유용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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