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고객 서비스 강화한 ‘강남플라자’ 개소..“디지털 서비스 도입도 추진”

우용하 기자 승인 2024.12.03 10:58 의견 0

[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동양생명은 대고객 서비스 환경 개선과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해 선릉역 인근 삼흥빌딩에 ‘동양생명 강남플라자’를 개소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이문구 동양생명 대표(가운데)와 동양생명 임직원들이 '동양생명 강남플라자' 개소식 진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동양생명)

지난 2일 개소한 강남플라자는 기존 삼흥빌딩 내 강남센터와 천호동 소재 강동역 인근 강동센터를 통합해 새롭게 조성된 공간이다. 4월 강북플라자 개소 이후 선보이는 두 번째 대형화된 플라자다. 동양생명은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고객 창구를 대형화하고 서비스 환경을 개선해 대고객 서비스 품질을 더욱 향상하고자 플라자 전환을 점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강남플라자는 2호선과 신분당선이 교차하는 선릉역 6번 출구에서 도보로 접근할 수 있는 위치에 자리 잡아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약 139㎡의 넓은 공간에 라운지형 대기 공간을 조성해 방문 고객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 상담실도 배치해 내방고객 대상 전속설계사(FC)들의 전문적인 맞춤형 금융 상담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디지털 상담센터로의 기능을 확대하기 위해 비대면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도록 디지털 서비스 도입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문구 동양생명 대표는 직원들을 “대고객 서비스 기능을 강화한 강남플라자는 동양생명이 추구하는 고객 경험 혁신을 바탕으로 한 고객 중심 금융 서비스의 또 다른 도약점이다”라며 “주요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대형화된 플라자를 확대해 고객들이 한층 강화된 편리함과 맞춤형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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