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하드, 웹 플랫폼 개발 박차..“기업 선물 서비스의 새로운 기준 제시”

서재필 기자 승인 2024.11.25 14:38 의견 0

에하드가 오는 2025년 3월 정식 출시를 목표로 웹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자료=에하드)

[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기업과 고객, 협력사를 이어주는 B2B 선물 서비스 브랜드 에하드가 오는 2025년 3월 정식 출시를 목표로 웹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에하드는 기업들이 선물 준비와 관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는 올인원 선물 관리 솔루션을 준비 중이며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파일럿 서비스를 통해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에하드는 기존의 명절 중심 선물 문화에서 벗어나 예상치 못한 순간에 특별한 선물을 전달하는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선물이 아닌, 받는 사람의 기억에 오래 남는 감동을 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에하드의 서비스는 매월 새로운 큐레이션 선물을 제공한다. 계절, 테마, 대상의 특성을 고려한 세심한 큐레이션은 고객에게 특별함을 더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연말에는 ‘Christmas Night Away’라는 감성적인 테마의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슈톨렌, 무알콜 뱅쇼 등의 품목으로 구성된 해당 세트는 크리스마스 저녁을 특별하게 만들어줄 선물로 기획되었다.

또한, 에하드는 기업의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도록 설계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거래처나 임직원의 정보를 엑셀 파일로 간단히 업로드하고, 클릭 몇 번으로 대상 지정부터 선물 발송까지 모든 과정을 완성할 수 있다.

에하드는 단순한 선물 전달에서 그치지 않고, 명절을 넘어선 새로운 선물 문화를 만들고자 한다. ‘진심이 보이는 선물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전달될 때 더 큰 감동을 준다’는 철학은 에하드 서비스의 중심에 있다.

에하드는 2025년 3월 웹 플랫폼 정식 출시(MVP)를 앞두고 있으며, 현재 연말 파일럿 서비스를 통해 피드백을 받고 있다.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파일럿 선물 세트를 제공하며, 기업뿐 아니라 개인 고객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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