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코, 마이랩 반려견용 모기·진드기 기피제 출시

박진희 기자 승인 2024.11.18 15:04 | 최종 수정 2024.11.18 15:42 의견 0
세스코가 반려견의 야외활동을 위해 세스코 마이랩 모기.진드기 기피제 반려견용을 출시했다. 털과 피부에 직접 분사하는 펌프 스프레이 형태의 제품으로 끈적임이 없고 1회 사용만으로 4시간 효과가 지속된다. (자료=세스코)

[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가 반려견의 건강을 위협하는 모기와 진드기로부터 지켜줄 ‘세스코 마이랩 반려견용 모기·진드기 기피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세스코 마이랩 반려견용 기피제는 반려견에게 여러 감염병을 일으킬 수 있는 모기, 진드기 매개 질환 예방을 위해 만들어졌으며,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유효성과 안전성을 인증 받은 제품이다.

세계보건기구(WHO)가 독성이 가장 낮은 등급으로 분류한 IR3535®를 주성분으로 대상동물(개)에 대한 재채기, 침흘림, 구토, 피모 이상 등 14종의 임상증상 테스트에서 ‘이상 없음’을 검증 받았으며, 후각이 예민한 반려견이 사용하는 만큼 합성 향료를 첨가하지 않은 점이 특징이다.

모기는 반려견에게 심장사상충을 옮기는 것으로 알려진 대표적인 해충이며, 반려견이 산책하는 풀숲에 주로 서식하는 작은소참진드기는 최근 국내에서 급증하며 반려견 건강을 위협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다. 특히 중증 열성혈소판 감소증후군(SFTS)이라는 치명적인 질병을 매개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세스코 관계자는 “최근 기후온난화로 모기와 진드기의 활동기간이 길어지면서 반려견의 야외 활동 시, 이에 대한 주의와 예방 관리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며 “세스코 마이랩 반려견용 기피제는 단 한 번의 사용으로 최대 4시간 동안 든든한 보호막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산책은 물론 캠핑이나 여행 등 반려견의 야외 활동 시에는 꼭 챙겨야 할 4계절 필수 아이템”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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