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지그재그가 6000여개 스토어와 대규모 블프를 진행한다.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지그재그가 2024년 최대 할인 행사인 ‘직잭세일 블랙 프라이데이’를 금일부터 15일 동안 진행하고 6100여 개 스토어의 패션, 뷰티, 라이프 상품을 최대 94% 할인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직잭세일 블랙 프라이데이는 1년 중 가장 많은 스토어가 참여해 최대 할인과 최대 혜택을 제공하는 대형 행사다.
이번 블랙 프라이데이에는 ‘미니뽕’, ‘핫핑’, ‘가내스라’ 등의 쇼핑몰부터 브랜드패션을 대표하는 ‘스파오’, ‘젝시믹스’, ‘제너럴아이디어’, 뷰티 브랜드인 ‘넘버즈인 마켓’, ‘에스쁘아’, ‘클리오’ 등과 ‘풀리오’, ‘로그몰’, ‘유닉스’ 등의 라이프 브랜드까지 대거 참여해 역대 최다 상품을 연중 가장 큰 할인가에 선보인다.
지그재그는 블랙 프라이데이에 참여하는 스토어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최대 20% 쿠폰팩을 전 고객에게 지급한다.
11월 18일, 25일, 12월 1일 총 세 차례에 걸쳐 지급되는 쿠폰팩은 15%, 17%, 20% 쿠폰으로 구성됐으며 쿠폰별 3매~5매가량을 제공해 고객들은 다양한 상품을 최저가 수준에 구매할 수 있다. 일정 금액 이상 결제 시 중복으로 적용할 수 있는 5000원 더블 할인 쿠폰과 장바구니 합산 금액 기준으로 사용 가능한 5%, 7% 쿠폰도 무제한 제공한다.
매일 오전 10시에는 99% 할인율로 선착순 구매할 수 있는 초특가 상품을 오픈한다. 1030 여성 인기 쇼핑몰인 ‘에드모어’, ‘데일리쥬’ 등의 스테디셀러 상품부터 브랜드 ‘로엠’, ‘몽돌’ 등의 인기 상품을 초특가에 만날 수 있다.
행사 시작일부터 마지막 날까지 매일 저녁 6시에 정상가 50만 원대의 ‘소니 헤드셋(WH-1000XM5)’을 81% 할인된 9만9000원에 10개 수량씩 선착순 판매한다. 이 외에도 매일 정오(12시)에 오픈하는 최대 10배 혜택이 담긴 ‘뷰티 럭키박스’와 ‘쇼핑몰 990원 특가’, ‘시즌 베스트 특가’, ‘라이브 특가’ 등 다양한 특가 코너를 행사 기간 내내 운영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매일 자정 시작되는 ‘행운 뽑기’에서는 지그재그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최대 3만 마일리지와 ‘에어팟’, ‘스타벅스 기프티콘’, ‘불닭볶음면’ 등의 경품을 무작위 지급한다. 매일 저녁 8시에 브랜드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30% 쿠폰을 선착순 제공하며 밤 10시 선착순 3,000포인트 지급 이벤트, 1억원 상당의 주사위 게임 등을 준비했다.
정오에 시작하는 래플 이벤트도 11월 30일을 제외한 행사 기간 내내 선보인다. ‘샤넬 지갑’, ‘셀린느 백’, ‘디올 벨트’, ‘LG 시네빔’, ‘미우미우 목도리’ 등 1030 여성이 좋아하는 상품으로 구성해 고객들의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쇼핑몰과 브랜드 등 스타일 전 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스토어와 함께 1030 여성 타깃의 초특가 코너를 운영하고 한정 판매, 래플, 쿠폰 무제한 지급 등의 이벤트까지 이번 블랙 프라이데이는 그 어느 때보다 크고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지난해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 거래액이 1000억원을 넘었을 정도로 1년 중 고객 관심이 가장 집중되는 행사인 만큼 올해는 더욱 큰 혜택으로 찾아왔으니 기존 고객부터 신규 고객까지 지그재그에서 최대 혜택을 받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