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 커졌다”..방치하면 큰 병 되는 정맥순환장애..적극 관리 필요
박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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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8 10:35 | 최종 수정 2024.11.1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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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계절에는 정맥순환장애나 하지정맥류가 심해질 위험이 커진다. 특히 온풍기나 난로 등 온열기구를 강하게 가동하면 실내외 온도차가 벌어지면 체내 혈관이 온도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게 된다. 평소 정맥순환장애 증상이 있다면 혈관이 반복적으로 수축하고 이완하면서 탄력이 떨어져 증상이 악화되거나 하지정맥류로 이어질 수 있다.
18일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에 따르면 지난해 시장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1년 중 가을과 겨울에 정맥순환장애 증상을 가장 많이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조사결과 겨울(12월~2월)에 증상을 경험한 비율은 67.9%다. 가을(9월~11월)은 49.7%로 나타났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정맥순환장애는 증상이 심각하지 않거나,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것이라 생각해 방치하는 경우가 많많다. 정맥순환쟁애는 질환으로 다리의 혈관이 확장되어 울퉁불퉁하게 보이는 하지정맥류, 중증습진, 다리궤양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평소 발과 다리가 자주 붓고 아프다면 정맥순환장애에 대한 이해와 함께 센시아처럼 입증된 의약품을 통한 관리가 병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정맥순환장애는 혈액이 심장으로 돌아가는 혈관인 정맥혈관의 결합조직이 약해지거나 판막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생기는 질환이다. 혈액과 체액이 역류하거나 다리 쪽에 정체되면서 생기는 질환으로 부종, 통증, 저림감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러한 정맥순환장애는 상태는 만성 정맥 부전(CVI)이라고도 한다.
정맥순환장애는 성인의 약 50%가 겪는 대표적인 중년 질환이지만 방치율 또한 높아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겨울철에는 실내외 온도 차로 인해 혈관이 민감하게 반응하여 증상이 빠르게 악화될 수 있다.
동국제약에 따르면 센시아는 센텔라정량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하는 생약성분의 정맥순환장애 증상 개선제로,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여 정맥의 결합조직을 강화하여 정맥의 탄력을 향상시킨다. 모세혈관 투과성 정상화 및 항산화 작용 등을 통해 발·종아리·다리가 붓고 아픈 정맥순환장애를 효과적으로 개선한다. 주성분인 센텔라정량추출물의 임상연구 결과, 복용 1개월 후 통증, 둔중감, 경직감, 야간경련 등이 70% 이상 감소했으며, 종아리와 발목의 부종이 개선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센시아는 약국에서 병원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정맥순환개선제 부문에서 10년 연속 국내 판매 1위를 기록한 제품이다. 하루 1회, 1~2정을 복용하면 되며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국제약 소비자 상담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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