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도쿄 뜨겁게 달궜다..‘SWC2024’ 월드 파이널 피날레
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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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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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4(SWC2024)’의 마지막 무대인 월드 파이널이 개최지 도쿄를 뜨겁게 달구며 성대하게 마무리됐다.
컴투스는 9일 일본 도쿄에서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SWC2024’ 월드 파이널을 개최했다.
월드 파이널은 ‘서머너즈 워’ 챔피언을 가리는 SWC의 마지막 결승 무대다. 올해는 게임의 10주년을 맞아 출전 인원이 12명으로 확대되고 신인급 선수가 대거 등판하는 등 새 바람이 불며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더욱 집중됐다.
경기에 앞서 행사장에는 관객이 참여할 수 있는 여러 이벤트와 굿즈샵 등 즐길 거리가 다양하게 마련됐다. 세계 각지에서 모인 인플루언서들도 팬들과 소통하며 개막 전부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세계 각지에서 선발된 12명의 강자들이 토너먼트 경기를 펼쳤으며 8시간이 넘는 승부 끝에 올해 데뷔한 슈퍼 루키 KELIANBAO가 디펜딩 챔피언 LEST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그에게는 상금 10만달러와 우승 트로피 및 메달이 수여됐으며 준우승 LEST에게는 2만달러가 상금으로 전달됐다. 공동 3위 ISMOO와 NEF는 각각 1만달러의 상금을 얻었다.
이날 컴투스 송병준 의장도 직접 현장을 찾아 수상자들을 시상하고 전 세계 유저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컴투스는 세계 모든 유저들이 ‘서머너즈 워’를 더욱 재미있고 오랫동안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콘텐츠 업데이트와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앞으로도 글로벌 유저들이 하나 되는 문화 교류의 장이자 매년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는 무대로서 SWC를 지속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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