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홀딩스가 환경보호 활동 ‘2024 오색오감’을 전개한다.

[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네오위즈홀딩스가 연말을 앞두고 임직원들과 환경보호 활동을 전개한다.

네오위즈홀딩스는 임직원 참여 자원 활동 프로그램 ‘2024 오색오감’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21회차를 맞은 ‘오색오감’은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이 주최하는 연말 행사로 지구와 사람을 지키는 다섯 가지 활동으로 구성된다.

임직원들은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목공 맞춤 가구 제작 ▲점차 촉각 시계놀이 만들기 ▲커피 찌꺼기 업사이클링 ▲연탄 나눔 중 원하는 활동을 골라 참여할 수 있다.

이 중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가 오는 29일 첫 번째로 진행된다. 지난 3월 성남시와 체결한 ‘ESG 환경분야 상생협력’의 일환이며 올해는 탄천 습지생태원에서 식물 생태계 보전을 위한 정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6월 ‘세계 환경의 날’에는 네오위즈홀딩스 및 네오위즈 임직원들이 분당 야탑동에 위치한 맹산 반딧불이 생태원에서 비오톱 조성 등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 관계자는 “매년 임직원들과 뜻깊은 연말을 보내기 위해 운영 중인 ‘오색오감’ 활동을 올해도 이어 나간다”며 “성남시와 함께하는 자연정화 활동을 포함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정경신문 변동휘 기자 kkobugi89021@naver.com 변동휘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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