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K-게임의 경쟁력이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게임 산업은 세계 시장에서 4위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관심 속 게임사들이 전하는 프로모션과 새로운 소식 등 업계 정보를 매일매일 업데이트 합니다. -편집자 주-

엔씨가 ‘호연’의 신규 보스던전 ‘마티스’를 공개한다. (자료=엔씨소프트)

■ 엔씨, ‘호연’ 신규 보스던전 ‘마티스’ 16일 공개

엔씨소프트가 ‘호연’의 신규 콘텐츠 추가에 나섰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16일 ‘호연’의 신규 보스 던전 ‘마티스’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엔씨는 지난 10일 개발자 편지를 통해 게임의 업데이트 계획을 안내했다. ‘호연’ 개발총괄 고기환 캡틴은 10월 업데이트 방향을 설명하고 클래스 케어와 연합 콘텐츠 등 추가 개선안도 공개했다.

16일에는 강력한 독 속성의 새로운 보스 던전 ‘마티스’를 선보인다. 파티원 간의 역할 분배를 통한 협력 플레이로 공략할 수 있으며 처치에 성공하면 ‘잠룡 반지’를 포함한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신규 파티 네임드 ‘마령’도 추가한다. 주기적으로 소환되는 그림자 기믹을 빠르게 처리하고 ‘망자의 노래’를 적절한 타이밍에 피하면서 대응해야 한다. 공략에 성공한 이용자에게는 ‘전투의 증표’ 등의 보상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플레이 경험 향상을 위해 다양한 개선 작업을 진행한다.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에픽 퀘스트 보상 재편 ▲일부 영웅 및 신수패 밸런스 조정 ▲일부 보스 콘텐츠 요구 전투력 하향 등을 적용한다. 신규 몬스터 서고와 신수경 페이지를 확장하고 새로운 비기도 추가할 계획이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 출품작 ‘커맨더 퀘스트’ (자료=크래프톤)

■ 크래프톤 플라이웨이게임즈,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신작 2종 출품

크래프톤 산하 플라이웨이게임즈가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신작 2종을 선보인다.

플라이웨이게임즈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커맨더 퀘스트’와 ‘커스베인’ 등 신작 2종을 출품한다고 15일 전했다.

커맨더 퀘스트는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종족 간 전쟁을 그린 전략 게임이다. 덱 빌딩 카드 게임에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과 로그라이크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해 새로운 게임 경험을 선사한다. 게임 진행 과정에서 새로운 종족과 사령관 및 유닛이 해금되며 상성과 시너지 효과를 전략적으로 판단해 덱을 구성하는 등 깊이 있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커스베인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운명의 숲을 탐험하는 여정을 그린 액션 로그라이크 게임이다. 딥러닝 기반 내러티브 엔진을 바탕으로 이용자 선택에 따라 다음 탐험 지역과 이벤트가 실시간으로 결정되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카타나와 원소 마법을 전략적으로 조합해 역동적인 전투를 경험할 수 있으며 픽셀 아트로 구현된 유려한 애니메이션 또한 즐길 수 있다.

두 게임은 10월 행사를 앞두고 스팀이 직접 공개한 지표별 인기 차트에서 약 3000개 이상의 출품작 중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커맨더 퀘스트는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체험판’ 최고 6위에 올랐으며 ‘일일 활성 체험판 플레이어 수’ 최고 7위를 기록했다. 커스베인도 ‘떠오르는 출시 예정 게임’ 최고 6위 등 이용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정경신문 변동휘 기자 kkobugi89021@naver.com 변동휘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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