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22기 출범

변동휘 기자 승인 2024.09.02 14:46 의견 0
‘마블챌린저’ 22기 참여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넷마블)

[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넷마블이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22기의 활동을 시작했다.

넷마블은 서울 구로구 지타워에서 ‘마블챌린저’ 2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마블챌린저’는 2013년부터 운영 중으로 국내 게임업계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이다. 지난 21기까지 총 195명이 수료했으며 취업대상자 160명 중 약 60%가 게임업계에 재직 중이다.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은 내년 2월까지 약 6개월간 격주로 지타워에서 실무자와 함께 다양한 실무를 체험하게 된다. 세부 활동으로는 ▲뉴미디어(유튜브, 페이스북 등) 콘텐츠 제작 ▲마블챌린저 공식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 작성 ▲게임 및 인기 이슈 등 트렌드 분석 ▲온오프라인 행사 기획 ▲사회공헌활동 지원 등이 있다.

참여 인원들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하고 향후 넷마블 입사지원 시 ▲서류전형 우대 ▲활동비 지급 ▲실무자 멘토링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넷마블 임현섭 뉴미디어 팀장은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와 ‘일곱개의 대죄 키우기’ 등 주요 게임을 비롯해 ‘쿵야’ IP 등 넷마블의 다양한 뉴미디어 활동에 기여할 기회를 적극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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