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22기 모집

변동휘 기자 승인 2024.08.02 16:14 의견 0
‘마블챌린저’ 22기 모집 포스터 (자료=넷마블)

[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넷마블이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22기 모집에 나선다.

넷마블은 게임업계 대표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 '마블챌린저' 22기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13년 발족한 마블챌린저는 넷마블에서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게임업계 대표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이다. 게임을 좋아하고 뉴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대학생(재학생·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접수는 16일 오후 3시까지 넷마블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 이어 21일 면접을 거쳐 2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22기 발대식은 30일 개최 예정이다.

마블챌린저로 발탁된 학생들은 6개월간 ▲뉴미디어(유튜브, 페이스북 등) 콘텐츠 제작 ▲마블챌린저 공식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 작성 ▲게임 및 인기 이슈 등 트렌드 분석 ▲온오프라인 행사 기획 ▲사회공헌활동 지원 등의 실무를 수행하게 된다.

수료 이후에는 넷마블 실무진과 정기적으로 회의를 진행하며 객원 필진으로 넷마블 게임 리뷰 작성 등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넷마블은 선발된 학생들에게 매월 소정의 활동비와 실무자 멘토링, 수료증 등을 제공한다. 추후 넷마블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에서 우대한다는 방침이다.

넷마블 임현섭 뉴미디어 팀장은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와 ‘레이븐2’ 등 넷마블의 주요 신작은 물론 MZ세대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쿵야’ IP 관련 뉴미디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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