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같이가치, 광복절 맞아 ‘815를 기억하는 모두의행동' 진행
임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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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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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카카오가 광복절을 맞아 이용자와 함께 독립 유공자 후손 돕기에 나선다.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는 오는 8월 19일까지 2024 대한민국 응원 캠페인, ‘815를 기억하는 모두의행동'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카카오같이가치의 ‘모두의행동'에서 진행하는 행동 미션에 참여하면, 카카오가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해 대신 기부한다.
행동 미션은 ‘태극기 달기'이다. 집 앞에 태극기를 달거나 카카오톡 프로필에 태극기 스티커를 붙이고 인증 사진을 올리면 된다. 태극기 사진 1개당 카카오가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해 815원씩 최대 3천만 원을 기부한다.
기부금은 ‘한국해비타트'에 전달해, 독립유공자 후손의 열악한 주거 생활 개선을 위해 사용된다. 추첨을 통해 참여자 중100명을 선정해 ‘한정판 815 춘식이 배지’도 제공한다.
카카오 정영주 ESG서비스 성과리더는 “광복절의 의미를 기억하고 독립유공자 후손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이용자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사회의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용자들이 쉽게 참여 가능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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