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견본주택, 3일간 1만2000명 몰려
박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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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5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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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박세아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2일 개관한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 견본주택에 3일간 총 1만2000여명의 방문객이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견본주택에는 59㎡A와 84㎡A, 84㎡B 타입 유니트와 아파트 외관과 동·호수 구현한 모형도, 상담 창구 등이 마련됐다.
폭염 특보에도 불구하고 개관 후 3일간 이른 아침부터 고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청약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무엇보다 용인의 주택 시장에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해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상징성을 갖춘 아파트로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접수 받는다. 만 19세 이상 경기도 용인시,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거주자는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액이 충족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주택소유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을 적용 받지 않는다.
한편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총 3724가구 대단지로 조성 계획이다. 이 중 A1블록(1단지)에 들어서는 지하 4층~지상 28층, 14개 동, 총 1681가구부터 이번에 분양한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59㎡A 453가구 ▲59㎡B 247가구 ▲84㎡A 560가구 ▲84㎡B 269가구 ▲84㎡C 147가구 ▲130㎡A 5가구로 소형부터 중대형 타입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 입주는 오는 2027년 8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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