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MG새마을금고중앙회와 ‘MG+신용카드’ 협력..“카드∙금융 시너지 키운다”

우용하 기자 승인 2024.07.01 13:59 의견 0

[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하나카드는 MG새마을금고중앙회와 엠지플러스(MG+) 신용카드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하나카드가 지난달 28일 새마을금고중앙회와 PCLL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호성 하나카드 대표(오른쪽)과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이 협약식을 진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하나카드)

MG+신용카드는 새마을금고의 상업자 표기 신용카드(PCLL) 전용 브랜드로 양사는 올해 10월에 첫 번째 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라인업의 상품 출시와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달 28일 체결된 이번 협약은 PCLL 업무 제휴 외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업도 포함하고 있다.

특히 MG+신용카드는 기존 제휴카드와 달리 새마을금고 영업점에서 카드신청부터 각종 제신고 업무가 가능해져 카드 발급 활성화와 금고 고객의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호성 하나카드 대표는 “이번 협약 체결로 전국 3200여개 새마을금고에서 MG+신용카드를 발급하고 금고의 계좌 거래 확대하는 등 양사가 윈윈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며 “향후 카드 사업뿐 아니라 다양한 금융분야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