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경기게임마이스터고·서울디지텍고와 ‘스토브 서포터즈’ 협약 체결

변동휘 기자 승인 2024.06.28 14:03 | 최종 수정 2024.06.28 15:32 의견 0
(왼쪽부터) 경기게임마이스터고 정대식 교장,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양성열 상무, 서울디지텍고 박선갑 교장이 협약식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게임개발 인재 육성을 위해 관련 교육기관들과 손을 잡았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 서울디지텍고등학교와 ‘스토브 서포터즈’ 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스토브 플랫폼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게임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포터즈는 게임분석팀과 리포터팀 등 2개 팀으로 구성되며, 최대 20명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게임분석팀은 스토브 입점 게임 중 주목할 만한 게임을 발굴해 유저들에게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한다. 리포터팀은 게임분석팀의 활동 모습을 영상으로 기록하는 콘텐츠를 만들 예정이다. 활동 기간은 7월 8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각 학교에 서포터즈 활동비를 지원하고 우수한 성과를 낸 학교에는 상금을 제공한다. 또한 참여자 전원 대상으로 수료증이 발급된다. 이밖에도 서포터즈 활동 기간 동안 스마일게이트 현직 개발자들의 역량 강화 멘토링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플랫폼서비스담당 양성열 상무는 “이번 협약은 게임업계에서 진로를 탐색하는 학생들이 현업을 경험, 역량을 쌓고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스토브 서포터즈가 선보이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유저들에게 게임 뿐만 아니라 게임 외적인 재미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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