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개발자 육성 프로그램 ‘넷마블게임아카데미’ 부트캠프 4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자료=넷마블문화재단)

[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넷마블이 청소년 개발인재 육성 프로그램 ‘넷마블게임아카데미’의 심화 과정을 운영한다.

넷마블문화재단은 ‘넷마블게임아카데미’ 부트캠프 4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넷마블게임아카데미 부트캠프는 게임 개발 경험 및 역량을 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집중 멘토링을 통해 게임 개발에 특화된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1년 게임아카데미 5주년을 맞아 처음 신설됐다.

기존 게임아카데미는 오프라인을 기반으로 8개월 동안 게임 개발에 대한 범용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했다. 부트캠프의 경우 방학기간 약 2개월 동안 한층 심화된 실무 개발 훈련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는 차이가 있다.

이번 부트캠프 4기 교육은 7월부터 8월까지 주 2회 진행되며, 전체 과정은 온라인으로 이뤄진다.

모집 일정은 6월 24일부터 7월 8일까지다. 모집 대상은 14~19세 청소년으로, 게임 개발에 대한 기초 지식을 보유하거나 본인만의 기획안을 직접 게임으로 만들어보고 싶은 이들이다.

선발된 참가자는 ▲넷마블 임직원 특강 ▲우수 작품 시상 및 상금 수여(대상 300만원) ▲결과물 제출 시 부트캠프 수료증 수여 ▲수상작 플레이스토어 출시 지원 등을 지원받는다.

한국정경신문 변동휘 기자 kkobugi89021@naver.com 변동휘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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