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한국잡월드에 '미래 모빌리티 전문가' 직업체험관 개관

임윤희 기자 승인 2024.06.17 13:49 | 최종 수정 2024.06.17 14:34 의견 0
카카오모빌리티가 한국잡월드(이사장 이병균)에 체험관을 열고, 모빌리티 전문가를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직업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 (자료=카카오모빌리티)

[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미래 모빌리티 전문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도전과 꿈 지원한다.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가 한국잡월드(이사장 이병균)에 체험관을 열고 모빌리티 전문가를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직업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한국잡월드 3층 청소년체험관에 개설했다. ‘미래 모빌리티 어드벤처' 체험관에서는 미래 도시 속 주인공이 되어 꿈꾸던 모빌리티를 탐험하는 콘셉트의 체험형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한국잡월드는 경기도 성남시 국내 최대 국립직업체험관이다. 최근 미래세대의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해 4차 산업혁명과 과학 분야 신규 체험실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이곳에서 청소년들은 직접 코딩을 통해 차량과 드론을 목적지로 이동한다. 미래 이동에 필요한 모빌리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직접 설계한다. 더불어 테스트해보면서 미래 모빌리티 전문가의 업무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청소년들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서 생겨날 수 있는 다양한 직업과 진로를 알아볼수 있다. 산업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역량을 구체화해나가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미래의 이동을 만들어 나갈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다양한 모빌리티를 상상하고 기술을 체험해 보면서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게 되길 바란다"면서 “대한민국이 지속해서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해나갈 수 있도록 미래 모빌리티 전문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미래 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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