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발달장애인 음악축제(GMF)에서 발달장애인 연주팀이 공연을 하고 있다. (자료=SK이노베이션)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지난 15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주헝가리 한국문화원에서 '발달장애인 음악축제(GMF) 헝가리'를 열었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GMF에 헝가리 발달장애인 음악협회와 협회가 지원하는 '파라필리크' 등 3개 연주팀이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파라필리크가 6개월간의 교육 끝에 첫 무대를 선보였다. 헝가리 발달장애인 음악협회 소속 오케스트라 '파라포니아', 합창단 '노래모아'와 협연도 했다.

SK이노베이션 후원으로 열리는 GMF는 발달장애인 음악축제이자 음악을 매개로 발달장애인의 진학·취업 등을 돕는 사회통합 프로그램이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SK온 유럽법인과 현지 공장이 있는 헝가리에서 GMF를 개최해 지역사회와의 공감 및 상생의 의미를 살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국정경신문 이정화 기자 joyfully3355@naver.com 이정화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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