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시민과 함께하는 기부 캠페인 전개.. “환경보호∙장애인 일자리 창출 기여”
우용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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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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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한화생명은 친환경 기부 캠페인 리바이브(REVIBE) 2024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리바이브 캠페인은 사용하지 않고 집에 묵혀뒀던 물품을 기증하는 한화생명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한화생명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굿윌스토어에 기무 물품 약 1만6000여점을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을 재판매 단가 금액으로 환산하면 2억5000만원이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다 인원이 기부에 동참했다. 지난해에는 764명이 참여했으나 올해 238%가량 참가인원이 늘어 총 2581명이 선행에 참여했다. 임직원과 일반인 모두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한 결과다.
기부 물품은 새활용 과정을 거친 후 굿윌스토어 매장에서 판매된다. 수익금 전액은 굿윌스토어 장애인 직원의 경제적 자립에 쓰인다.
홍정표 한화생명 커뮤니케이션실 부실장은 “올해 진행한 리바이브 캠페인은 사내 캠페인을 넘어 사회구성원과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했다는 점에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민들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와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ESG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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