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T로밍 첫 이용 고객에게 50% 캐시백 쏜다

임윤희 기자 승인 2024.05.22 14:39 | 최종 수정 2024.05.22 14:41 의견 0
SK텔레콤은 T로밍 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로밍 첫 이용50%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벤트는 20일부터 4개월 간 진행된다. (자료=SKT)

[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SK텔레콤이 첫 로밍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SK텔레콤은 T로밍 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로밍 첫 이용50%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벤트는 20일부터 4개월 간 진행된다.

이벤트는 최근 60개월 간 로밍 요금제를 이용한 이력이 없는 고객이 대상이다. 기간 내 이벤트에 참여하고 요금제에 가입하면 로밍 요금의 50%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T로밍 홈페이지에서 대상 로밍 요금제에 가입하면 된다.

캐시백으로 제공되는 네이버페이 포인트는 로밍요금이 청구되는 해당월의 20일에 입력한 네이버 아이디로 적립된다.

다만 0청년 요금제 이용 고객은 요금제 혜택으로 로밍 50% 할인이 자동 적용돼 이번 이벤트 참여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윤재웅 SKT 구독CO 담당(부사장)은 “T로밍을 한 번 경험한 고객은 재 이용률이 매우 높은 편인데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이라며 “이번 이벤트 또한 보다 많은 고객들이 부담 없이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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