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폐작업복, 의료키트 파우치로 새활용..노인복지 시설 기부

이정화 기자 승인 2024.03.27 16:06 의견 0
포스코퓨처엠이 버려지는 근무복을 업사이클링해 파우치를 만들었다. (자료=포스코퓨처엠)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포스코퓨처엠이 버려지는 근무복을 업사이클링해 파우치를 만들었다.

포스코퓨처엠은 이 파우치를 활용한 의료용품 키트를 지역 노인복지 시설에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업사이클링은 재활용을 뜻하는 리사이클링과 업그레이드의 합성어다. 재활용을 통해 새 가치를 창출하는 제품을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새활용으로도 불린다.

포스코퓨처엠은 포항과 광양 지역 노인복지 시설 10곳을 찾아 폐근무복으로 만든 파우치에 소염진통제와 연고, 소독약, 붕대 등이 담긴 의료용품 키트 650개를 전달했다.

폐근무복을 재활용한 파우치에 담은 자동제세동기(AED) 키트 10개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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