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쓰론 앤 리버티’ 글로벌 출시 임박..아마존게임즈와 글로벌 CBT 진행
하재인 기자
승인
2024.03.27 14:47
의견
0
[한국정경신문=하재인 기자] 엔씨소프트가 MMORPG ‘쓰론 앤 리버티(TL)’의 글로벌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아마존게임즈와 함께 쓰론 앤 리버티의 글로벌 CBT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북미 현지시간 다음달 10일 오후 1시부터 같은 달 17일 오후 1시까지 CBT를 진행한다. CBT를 통해 이용자 피드백을 확인하고 이를 개발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북미와 유럽 등 글로벌 이용자는 PC 스팀·플레이스테이션 5·엑스박스 시리즈 플랫폼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PC와 콘솔 이용자는 같은 서버에서 쓰론 앤 리버티를 이용할 수 있다.
TL 캠프 최문영 캡틴은 “엔씨는 아마존게임즈와 함께 TL 개발에 다각도로 협력하고 있으며 글로벌 론칭을 위한 막바지 담금질을 위해 CBT를 진행한다”며 “TL이 앤씨가 글로벌 게임사로 거듭나는 신호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