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같이하자" 엔씨소프트 ‘쓰론 앤 리버티’ 맛보기..베타 테스트 참가자 모집

김연진 수습기자 승인 2023.05.02 17:02 | 최종 수정 2023.05.02 17:03 의견 0

엔씨소프트가 신작 ‘쓰론 앤 리버티’의 베타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자료=엔씨]

[한국정경신문=김연진 수습기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새 게임의 베타 테스터를 모집한다.

엔씨는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쓰론 앤 리버티(이하 TL)’의 베타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들은 오늘(2일)부터 14일까지 TL 브랜드 사이트에서 ‘라슬란 선발대’에 지원하면 된다. ‘라슬란’은 테스트에서 플레이하게 될 TL의 주요 지역 명칭이다. 참가자 선정 결과는 오는 18일에 나온다. 테스트는 이달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된다.

TL 베타 테스트는 1만 명을 대상으로 한다. 엔씨가 5000명의 이용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이용자는 한 명의 친구를 초대해 TL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초대받은 친구가 쿠폰 코드를 등록하면 두 이용자 모두 베타 테스트 기간 사용할 수 있는 게임 아이템을 받는다.

엔씨는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TL 거점 PC방을 운영한다. ‘라슬란 선발대’로 선정되지 않은 이용자도 서울, 경기, 인천 등 10개 도시에 마련된 거점 PC방에서 TL을 사전 플레이할 수 있다. 거점 PC방에 대한 상세 정보는 오는 18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라슬란 선발대’로 선정된 이용자는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자신만의 캐릭터를 소개하는 ‘TL 셀소’ ▲TL의 추억을 스크린숏에 담는 ‘추억 한 컷’ ▲TL 플레이 모습을 영상으로 담는 ‘TL 영상 공모전’ ▲길드 레벨 달성에 따라 특별한 보상을 받는 ‘라슬란 드림팀’ ▲하루 한 번 TL 퀴즈를 맞히는 ‘두 유 노 TL?’ 등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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