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신 기자
승인
2023.10.16 07:02
의견
0
[한국정경신문=김명신 기자] 컴투스는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에 신규 대륙 ‘시에라’를 추가하고 메인 퀘스트를 확장했다고 16일 밝혔다.
컴투스에 따르면 ‘시에라’는 마법 연구와 보호를 위해 만들어진 지역으로 일명 ‘마법사의 도시’라고 불린다. 시에라가 업데이트 됨에 따라 메인 퀘스트도 확장됐으며, 새로운 형태의 던전 콘텐츠인 ‘수호의 방’과 ‘라힐트메어’ 등도 추가됐다.
‘수호의 방’은 소환수의 봉인을 풀기 위한 자격을 증명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라힐트메어’는 시시각각 다가오는 마력 폭풍을 막아내고 시에라를 지키는 콘셉트의 던전이다.
신규 5성 소환수인 불 속성 하프술사도 추가됐다. 불 속성 하프술사는 아군 지원에 특화됐으며, 아군의 약화 효과를 해제하고 면역을 부여하며 체력까지 회복시켜 주는 ‘치유의 노래’, 적과 체력 비율이 가장 낮은 우리 팀원의 체력 비율을 평준화하는 ‘원치않는 하모니’ 등의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카이로스 던전 ‘환영의 정원’에서 불 속성 하프술사 조각 20개를 모아 소환할 수 있다.
또한 성장에 필요한 콘텐츠 가이드 퀘스트인 ‘소환사의 길’이 추가됐다. 소환사의 길은 5막 47장 퀘스트를 완료 후 즐길 수 있으며, 클리어 시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문양과 보석, 마법서, 아티팩트 등을 일괄 합성할 수 있게 됐으며, 친선전에 전장모드도 새롭게 추가되는 등 편의성 업데이트도 진행됐다.
다양한 이벤트도 개최된다. 우선 시에라 업데이트를 기념해 신비의 소환서, 5성 데빌몬, 영웅 문양 상자 등을 얻을 수 있는 출석 이벤트가 진행되며, 오는 19일까지 ‘기사의 방패’를 비롯해 캐릭터 육성에 필요한 여러가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도전! 시험의 탑’도 열린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