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오늘 한-인니 정상회담..G20 참석차 인도로 출국

이정화 기자 승인 2023.09.08 08:03 의견 0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영접을 받고 있다.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조코 위도도(조코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수교 50주년을 맞은 두 나라 관계 발전 방안도 논의한다.

8일 정치원에 따르면 이번 회담은 지난해 7월 조코위 대통령 공식 방한과 올해 5월 일본 히로시마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이은 3번째 정상회담이다.

두 정상은 경제·안보를 중심으로 주요 협력 서명식에 참석한 다음 이를 언론에 발표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이후 김건희 여사와 함께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 뉴델리로 이동한다.

인도에서도 앞선 인도네시아와 마찬가지로 만찬 간담회를 하고 동포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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