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년 활성화 기대,,서울시, 종로구 숭인동·양천구 신정동 역세권 청년주택사업
민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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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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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민경미 기자] 서울시 종로구 숭인동과 양천구 신정동 역세권에 청년주택사업이 가능해진다.
서울시는 지난 7일 2019년 제2차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위원회는 종로구 숭인동 207-32 일원 역세권 청년주택(부지면적 855.0㎡, 총 238세대), 양천구 신정동 1148-9번지 일원 역세권 청년주택(부지면적 622㎡, 총 74세대) 사업에 대해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결정(변경)(안)을 각각 수정가결 했다.
이번 역세권 청년주택이 도시건축공동위원회의 수권분과위원회 심의 결과 가결됨에 따라 향후 지구단위계획의 변경이 결정 고시되면 해당 사업지에 대해 청년주택사업이 가능해진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주변보다 저렴한 임대주택의 공급과 청년 관련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돼 있다.
시는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이 지역 청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건축허가 관련 절차는 해당 구청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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