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식 KT스카이라이프 대표 내정자 사의 표명

김준혁 기자 승인 2023.03.12 10:45 의견 0

[한국정경신문=김준혁 기자] 윤정식(사진) KT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 내정자가 대표직을 맡지 않겠다는 의사를 KT 측에 전달한 것으로 12일 전해졌다.

한국블록체인협회 부회장인 윤 내정자는 OBS 경인TV 사장을 지냈으며, 최근 KT스카이라이프 대표 후보로 지명된 바 있다.

윤 내정자는 사퇴 배경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사유"라고만 언급했다.

KT는 최근 사외이사 후보로 내정됐던 임승태 법무법인 화우 고문이 후보로 공식 발표된 지 이틀 만에 사퇴하는 등 오는 31일 주주총회를 앞두고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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