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출시 앞둔 '나이트 크로우' 이미지로 채워진 위메이드 사옥

이상훈 기자 승인 2023.02.28 16:48 의견 0
28일 '나이트 크로우' 이미지가 래핑된 판교 위메이드 사옥.

[한국정경신문=이상훈 기자] 판교에 위치한 위메이드 사옥이 4월 출시 예정인 '나이트 크로우' 이미지로 옷을 갈아 입었다.

위메이드는 검은 까마귀와 '밤까마귀' 길드원이 그려진 '나이트 크로우' 이미지를 사옥에 씌웠다. 대작 MMORPG로 기대를 모으는 '나이트 크로우'의 출시일이 가까워짐에 따라 게임 홍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듯 보인다.

'나이트 크로우'는 위메이드가 서비스하고 매드엔진에서 개발하는 MMORPG다. 언리얼 엔진5로 구현한 최고 수준 실사풍 그래픽이 특징이다.

'나이트 크로우' 대표 이미지. [자료=위메이드]

이 게임은 PC와 모바일 플랫폼 간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며, 십자군 전쟁과 동로마 제국의 몰락으로 흉흉했던 중세 유럽을 배경으로 한다. 복수를 위해 숨어버린 왕자, 욕망에 사로잡힌 기사, 종교적 갈등 등으로 혼란스러워진 세상을 바꿀 밤 까마귀 길드 '나이트 크로우'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나이트 크로우'는 언리얼 엔진5를 사용해 다른 MMORPG보다 한층 사실적인 그래픽이 특징이다. 여기에 실재감 느껴지는 빛 연출과 4K 해상도 고품질 텍스처로 게임의 디테일과 생동감이 보다 두드러진다. 특히 1000명 단위의 대규모 PvP, 글라이더를 활용해 지상과 하늘을 넘나드는 화려한 액션 구현, 캐릭터 간 물리적 충돌을 사실적으로 구현한 실사풍 그래픽, 자유도 높은 오픈월드 등의 특징을 지녔다.

'나이트 크로우'는 3월 중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자료=위메이드]

위메이드는 '나이트 크로우'의 사전 예약을 3월 중 시작하고 4월 중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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