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SKT, 중소 파트너사 납품대금 1100억 조기 지급

이상훈 기자 승인 2023.01.15 11:49 의견 0
SK텔레콤 본사 사옥 T타워 전경 [자료=한국정경신문DB]

[한국정경신문=이상훈 기자] SK텔레콤이 설을 앞두고 중소 파트너사들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SK텔레콤은 SK브로드밴드, SK스토아 등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관계사(패밀리)와 약 1100억원 규모의 대금을 연휴 시작 전 협력사에 조기 지급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SKT와 SKB, SK스토아 등 ICT패밀리사는 네트워크 공사와 유지보수, 서비스 용역 등을 담당하는 중소 협력사가 명절을 앞두고 자금을 원활히 운영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진원 SK텔레콤 최고 재무 책임자(CFO)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명절을 앞두고 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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