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테라' 게임 이미지. [자료=카카오게임즈]
[한국정경신문=이상훈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리얼리티매직에서 개발한 멀티플레이 생존 FPS 게임 ‘디스테라’의 2023년 개발 로드맵을 공개했다.
‘디스테라’ 공식 스팀 커뮤니티에서 공개된 본 로드맵에서는 2023년 이후의 개발 방향성 및 신규 콘텐츠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로드맵은 단기 목표와 장기 목표로 구분되며, 1분기에는 게임 최적화 및 밸런스와 편의 기능 개선 등이 주 목표다. 이후 2분기에서는 다양한 거주지 건설 기능을 비롯한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와 클랜 시스템 도입에 관련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022년 12월, ‘디스테라’의 NPC AI 수정 및 최적화를 진행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게임 내 밸런스와 편의 기능 패치도 진행해 더욱 안정적인 게임플레이를 지원한다.
디스테라 2022-2023 개발 로드맵. [자료=카카오게임즈]
로드맵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는 신규 PvE 전투 지역과 NPC가 추가, 새로운 스토리 라인과 신규 스팟 이벤트 도입이 주요 업데이트로 예정됐다. 여기에 새로운 무기와 방어구도 추가돼, 한 층 다채로운 플레이가 가능하다.
2분기에는 신규 지역 및 NPC 업데이트와 더불어 거주지 꾸미기 요소 등 건설 부품이 추가돼 더 높아진 효율성은 물론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거주지를 제작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탈 것과 무기, 방어구도 반영돼 더욱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고, 많은 이용자들이 기다려왔던 클랜 시스템 적용으로 전세계 ‘디스테라’ 이용자들과 더욱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디스테라 게임 이미지. [자료=카카오게임즈]
디스테라 게임 이미지. [자료=카카오게임즈]
디스테라 게임 이미지. [자료=카카오게임즈]
디스테라 게임 이미지. [자료=카카오게임즈]
디스테라 게임 이미지. [자료=카카오게임즈]
‘디스테라’는 버려진 지구라는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멀티플레이 생존 FPS 게임으로, 박진감 넘치는 슈팅 기반의 전투 시스템은 물론 채집, 제작, 건설 등 생존 게임의 요소도 함께 보유한 점이 특징이다. PvP, PvE 서버와 싱글 모드를 동시에 지원하며, 이용자는 자신의 성향에 따라 방대한 ‘디스테라’의 세계를 탐험할 수 있다.
‘디스테라’의 얼리 액세스에 관한 상세 정보는 공식 브랜드 페이지와 스팀 커뮤니티, 공식 디스코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