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윤상철 뱅코 대표, (오른쪽)정학수 한국가상자산평가인증원 대표. [자료=한국자산평가인증원]

[한국정경신문=이상훈 기자] 한국가상자산평가인증원(대표 정학수)와 뱅코(BANCO)(대표 윤상철)가 지난 7일 깃허브(Github) 분석을 통한 코인평가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깃허브는 소스코드를 여러 개발 PC와 저장소에 분산해 저장함으로써 다른 개발자들과 협업이 가능하게 만든 웹 호스팅 서비스 시스템이다.

이번 협약은 블록체인 관련 보유 기술의 공유를 목적으로 체결됐으며, 투자자 보호를 위한 제도를 마련하는 데 한국가상자산평가인증원의 솔루션이 도입될 예정이다.

뱅코(BANCO)는 게임, 결제, 엔터테인먼트, 교육, 블록체인 등 IT 기반의 다양한 사업분야에 진출, 성장해 나가고 있는 기업이며, 한국의 디지털자산 거래소인 보라비트(BoraBit)를 운영하는 블록체인 핀테크 전문 회사다.

한국가상자산평가인증원은 가상자산 투자자들의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승인받은 논문을 기반으로 깃허브를 이용한 디지털자산 프로젝트의 기술적 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로직을 개발해 국내 특허 출원 신청 완료했으며, A부터 E등급으로 평가한 지수를 ㈜한국가상자산평가인증원 홈페이지에 공시하고 있다.

한국정경신문 이상훈 기자 laniakea77@kakao.com 이상훈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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