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단국대 GTEP은 오늘부터 2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SECC'에서 열리는 '2022 코스모뷰티 베트남 미용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전시회에 참여한 GTEP 단원들의 모습. [자료=단국대학교]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단국대학교 GTEP(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의 박지우, 이은서 단원이 베트남 코스모뷰티 전시회에 참여해 K-뷰티를 알린다.

단국대 GTEP은 오는 2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SECC'에서 열리는 '2022 코스모뷰티 베트남 미용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전시는 하반기 동남아 최대 전시회이자 베트남 내 가장 유명한 미용 전시회다, 또 베트남 뿐 아니라 주변국의 화장, 미용 및 뷰티 살롱 관련 종사자들을 유치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평이다.

이번 전시회는 코이코 주관 아래 여러 학교의 GTEP이 참여하는 통합 전시회다. 단국대 GTEP에서는 4명의 단원이 2개의 업체와 함께 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에 참가하는 단국대 GTEP사업단 16기 박지우(무역학 4), 이은서(무역학 4) 단원은 '코링코'와 협약을 맺고 현지 반응 조사를 위해 제품 샘플 준비와 부스 준비를 마쳤으며 본격적으로 현장 마케팅을 통해 바이어 발굴 및 상담 등을 수행한다.

박지우 단원은 "베트남에 한국 화장품이 인기 있는 지금 베트남에 k-뷰티를 알릴 수 있어 너무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이은서 단원은 “두 번째 참가하는 해외 전시회인만큼 진성 바이어들을 잘 구분해 제품 마케팅과 상담을 효과적으로 진행하여 좋은 성과를 내고 싶다"고 언급했다.

한국정경신문 이정화 기자 joyfully3355@naver.com 이정화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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