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비트, 전략 P2E 게임 토큰 'SLG' 런치패드 진행
이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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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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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이상훈 기자]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비트가 신규 런치패드(Launchpad) 프로젝트 '랜드 오브 컨퀘스트(Land of Conquest, 토큰 심볼: SLG)'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랜드 오브 컨퀘스트'는 P2E(Play to Earn) 기반 멀티플레이어 온라인 전략 게임이다. 게이머는 NFT 캐릭터를 사용해 게임을 플레이하며 토큰을 획득하거나 NFT 토지를 소유해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이 게임은 실시간 멀티플레이를 지원한다. '랜드 오브 컨퀘스트' 생태계에서는 SLG와 XTAL이라는 두 종류의 토큰과 인게임 통화인 'LOC Gold'가 있다. SLG는 '랜드 오브 컨퀘스트' 게임 생태계의 거버넌스 통화로 게임에서 NFT를 교환하거나 스테이킹해 각종 혜택을 받는 데 사용할 수 있다.
플레이 가능한 NFT 캐릭터는 XTAL 토큰을 획득해 SLG로 교환할 수 있다.
'랜드 오브 컨퀘스트'는 총 2만2500개의 NFT 토지를 제공한다. 플레이어는 소유한 토지를 임대해 수익을 올릴 수 있다.
바이비트의 런치패드(Launchpad)는 탈중앙화 자율조직(DAO) 플랫폼 비트다오(BitDAO)의 거버넌스 토큰인 비트다오(BIT)로 참여하거나 테더(USDT)로 런치패드에 참여할 수 있는 'USDT 복권(USDT Lottery)'을 구매해 참여할 수 있다.
BIT 토큰 보유량을 확인하는 스냅샷 기간은 14일 오전 9시부터 19일 오전 8시 59분까지 진행된다.
런치패드는 특정 자산을 통해 거래소 신규 상장이 확정된 코인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비트다오(BIT) 토큰 보유량이 많을수록 보다 많은 SLG 토큰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런치패드가 종료되면 SLG 토큰은 19일 오후 바이비트 테더(USDT) 마켓에 상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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