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NFT 흥행 위해 협력..세조에셋-NFT스타 파트너십 체결

이상훈 기자 승인 2022.03.22 19:15 의견 0
[자료=세조에셋]

[한국정경신문=이상훈 기자] 가상자산 벤처캐피탈 세조에셋(Sejo Asset)이 통합 NFT 플랫폼 NFT스타(NFTSTAR)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세조에셋과 NFT스타의 글로벌 웹3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과 더불어 내달 출시 예정인 이더리움 네트워크 기반 '메타 손흥민' NFT의 성공을 위해 진행됐다.

세조에셋은 지속가능한 웹3 생태계를 지원하는 가상자산 벤처캐피탈이다. 세조에셋은 자사 인프라를 활용해 투자자들이 국내외 가상자산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얻고 투자, 안전한 보관을 돕는다. 뿐만 아니라 각종 브랜드 인큐베이팅과 마케팅 솔루션도 함께 지원한다.

NFT스타의 '메타 손흥민' 이미지. [자료=NFT스타]

NFT스타는 세계적 스포츠스타들의 팬덤 기반 토큰 이코노미와 자체 NFT 마켓플레이스,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한 통합 NFT 플랫폼이다. 다음달 출시를 앞둔 '메타 손흥민' 컬렉션은 NFT스타와 손흥민의 독점 계약을 통해 성사됐다. 해당 NFT 컬렉션은 다양한 배경 속에 손흥민 특유의 찰칵 세러머니 제스쳐를 담은 컬렉션이다. 컬렉션은 총 1만800여 개의 고유한 NFT로 구성된다. 손흥민이 태어난 날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손흥민과 함께한 1만800일 모든 날을 기념한다는 스토리텔링이 담겨 있다.

양사는 성공적인 글로벌 확장을 위해 향후 홍보 및 마케팅 분야에서도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세조에셋은 당사의 공식 SNS 트위터 계정에서 '메타 손흥민' 화이트리스트(Whitelist)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를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화이트리스트는 컬렉션 NFT를 저렴한 가격에 사전구매할 수 있는 권리다.

한편, 세조에셋은 지난 15일 디앱(DApp)보안 솔루션 업체 블록섹(BlockSec)과 한국 시장에서 웹3 보안분야 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파트너십을 발표하는 등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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