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4년 만의 신곡 소식에 뮤직카우 빅뱅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 거래량 급증

이상훈 기자 승인 2022.03.11 13:13 | 최종 수정 2022.03.11 16:52 의견 0
[자료=뮤직카우]

[한국정경신문=이상훈 기자] 지난 2월, 그룹 빅뱅이 4년 만에 신곡을 들고 돌아온다는 소식에 관련 음원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음악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 거래 플랫폼 뮤직카우가 그룹 빅뱅의 컴백 소식 이후, 관련 검색량과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 거래가 증가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2월 한 달 간 뮤직카우 내 빅뱅 관련 검색량은 전월대비 174% 증가세를 보였으며, 대표 곡들의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 거래량 역시 평균 100% 이상 올랐다.

​뮤직카우에서는 총 8곡의 빅뱅 대표 곡들을 만나볼 수 있다. 지드래곤, 대성 등 멤버별 솔로곡부터 듀엣곡까지 모두 합치면 24곡이다. 2006년 데뷔하자마자 가요계 최고 이슈가 됐던 그룹 빅뱅. 그들의 음원에 대한 뮤직카우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 공유량을 눈여겨 볼 만하다.​

가요계 최고 이슈였던 빅뱅의 인기곡 ‘거짓말’은 뮤직카우에서도 놀라운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 옥션 당시 428%라는 폭발적인 입찰 참여율을 기록했으며, 현재까지 공유량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데뷔 같은 해 두 번째로 발매한 미니앨범 ‘Hot Issue’에 수록된 ‘마지막 인사’의 움직임도 새롭다. 이 곡의 옥션 참여율도 꽤 높은 편인 297%를 기록하였는데, 최근 그룹 빅뱅 컴백 소식이 전해지며 한달 새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 공유량이 115%나 상승했다. 그 외 빅뱅 대표곡인 ‘TONIGHT’, ‘WE LIKE 2 PARTY’도 컴백 소식 이후 각각 155%, 109% 공유에 대한 증가세를 보였다.

​해체설까지 돌았던 빅뱅의 컴백 소식은 팬들로 하여금 반가움과 안도감을 불러일으켰는지, 초기 명곡들에 대한 팬들의 소장욕구가 살아나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 공유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여기에 지드래곤, 대성, 태양 등 멤버셜 솔로곡들도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어 K팝 레전드의 귀환을 증명했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요즘 많은 팬들이 좋아하는 가수를 응원하는 새로운 방식인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 공유를 통해 팬심을 전하고 있다”며 “뮤직카우는 앞으로도 K팝 팬 그리고 아티스트 분들이 함께 상생하는 건강한 저작권 문화 안착을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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