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대작 MMORPG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티저 공개

이상훈 기자 승인 2022.03.10 03:18 의견 0
[자료=카카오게임즈]

[한국정경신문=이상훈 기자] 카카오게임즈의 2022년 첫 번째 대작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프로젝트 아레스'라는 이름으로 개발 중인 이 게임은 전세계 누적 1억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모바일 게임 '다크어벤저' 시리즈의 반승철 대표가 설립한 개발사 세컨드다이브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다. 중세 판타지를 배경으로 하는 여느 MMORPG와 달리 '아레스'는 근미래를 배경으로 한 점이 이채롭다.

공개된 30초 분량의 티저 영상은 파괴된 근미래 세계관 속에서 독특한 무기와 장비를 활용해 적에 대항하는 플레이어들의 스타일리시한 액션이 눈길을 끈다.

'아레스'는 우수한 퀄리티의 그래픽과 다양한 장비를 활용한 화려한 액션이 강점인 게임이다. 근미래 세계관 속에서, 플레이어들은 다양한 스킬과 속성을 가진 장비 '슈트'를 활용하고, '슈트 체인지'를 통해 능력을 강화하며 강력한 보스 몬스터들에 대적하며 전략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다. 또, 공중을 날 수 있는 '발키리'로 지상과 하늘을 넘나드는 화려한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공개된 일러스트에서 슈트를 착용한 여성 캐릭터가 권총을 양손에 든 채 지구를 침공한 우주 함선들을 지켜보는 비장한 모습은, 게임의 전반적인 콘셉트와 분위기를 전달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앞으로 티저 사이트를 통해 신작 '아레스'에 대한 게임 정보 및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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