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 다오, 신원 인증된 디파이 2.0 프로젝트 출시..NFT·런치패드도 지원
이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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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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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이상훈 기자] 블록체인이 본격적으로 실생활에 보급되면서 우리 생활도 큰 변화를 맞고 있다. 특히 디파이(DeFi, 탈중앙화금융), P2E(플레이투언, 게임하며 돈 벌기), NFT(대체불가능토큰) 등이 블록체인 기술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이 중에서도 기존 중앙은행의 한계를 변화시키려는 디파이는 이제 2.0으로 업그레이드가 시작됐다.
팬텀다오에서 출시한 디파이 2.0 프로젝트는 기존 디파이 1.0의 여러가지 한계점과 문제를 개선하고 신원 인증을 통해서 사기의 위험성을 최소화시켰다.
최근 디파이 프로젝트들중 일부는 사기 사건에 휘말리며 소비자에게 커다란 피해를 주고 있다. 익명성 기반으로 만들어진 프로젝트들이 여럿 있다 보니 이러한 사기 사건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팬텀 다오 개발진들은 대표적인 신원 인증 업체인 '어슈어 디파이(Assure DeFi)'로부터 인증을 받아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최소화했다.
또한 팬텀 다오는 기존 디파이 서비스와 달리 디파이+NFT+런치패드 기능을 같이 지원할 예정이다. 기존 디파이가 단순 금융 상품이었다면 팬텀다오는 여기에 NFT 기능을 추가했다. 팬텀 다오 관계자는 "팬텀 다오의 NFT는 단순한 보관용 NFT가 아니라 향후 P2E 게임 등과 접목해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팬텀 다오의 런치패드는 신원 인증을 마친 우수한 가상자산 스타트업을 선정해 팬텀 다오 투자자들이 저렴하게 해당 토큰을 구입할 수 있는 서비스로 선보일 계획이다.
팬텀 다오의 토큰 명칭은 'MAGIC'이며 오는 23일부터 퍼블릭 세일을 통해서 누구나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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