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모바일 [자료=펄어비스]

[한국정경신문=이상훈 기자] 펄어비스가 자사 인기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검은사막 모바일'의 글로벌 이용자들을 위한 행사 '칼페온 연회'를 내달 12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온라인 공간에서 전세계 사용자들이 모여 함께 소통하는 칼페온 연회는 매년 말 개최되는 대표적인 이용자 간담회다. 2019년 처음 오프라인으로 개최됐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020년부터 온라인으로 전환해 개최됐으며, 지난해부터 칼페온 연회를 글로벌 생중계하기 시작했다.

비록 오프라인 행사에서 온라인으로 전환됐지만 검은사막 모바일의 글로벌 사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칼페온 연회는 글로벌 이용자들의 축제의 장이 됐다.

올해 칼페온 연회 행사 세부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펄어비스는 추후 공지를 통해 세부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며, 검은사막 PC 버전과 콘솔 버전 칼페온 연회는 모바일 버전보다 하루 앞선 12월 11일 진행한다.

펄어비스는 연회에서 즐길 수 있는 '칼페온 예술제'를 열고 28일까지 출품작 접수를 받는다. 이용자는 검은사막 모바일을 주제로 ▲일러스트 ▲영상·음악 ▲팬아트, 코스튬 등 다양한 창작물을 제출할 수 있다.

분야별 대상 수상자에게 아이패드 프로(12.9형+애플 팬슬 2세대)를, 최우수상 삼성 갤럭시Z플립3, 우수상 마샬 블루투스 스피커, 특별상 칼페온 에디션(20명)을 지급한다.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뽐내는 '패션쇼'도 28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개성 넘치는 커스터마이징과 화려한 색상으로 염색 후 촬영한 스크린샷을 전달하면 된다. 대상 수상자에게 애플워치 7세대,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에어팟 프로,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갤럭시 버즈를 지급한다. 또 특별상 20명에게는 칼페온 연회 굿즈를 제공한다.

예술제 및 패션쇼 모든 수상자에게 칼페온 연회 전용 특별 칭호를 부여할 예정이다.

검은사막 모바일의 칼페온 연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정경신문 이상훈 기자 laniakea77@kakao.com 이상훈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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