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도심 오피스텔은 어떨까..‘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2월 분양
이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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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2 09:11 | 최종 수정 2019.02.0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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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원미구 옛 홈플러스 땅에 주상복합 건물 '신중동역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한국정경신문=이지현 기자] 경기도 부천 원미구 옛 홈플러스 땅에 들어서는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가 2월 오피스텔 분양을 앞두고 수요자들의 시선을 끈다.
이 주상복합 건물은 도심에 위치해 생활하기가 편리한 게 특징이다. 보통 대형마트나 관공서 등이 이전한 땅에 들어서는 주택들은 주로 도심에 있어 상주인구와 유동인구가 많은 게 보통이다.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까지는 상업시설이 조성된다.
지상 7층부터 18층까지는 오피스 506실, 지상 20층부터 49층까지는 전용면적 19~84㎡ 오피스텔 1050실이 들어선다. 꼭대기층인 49층에는 전망대와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된다. 이 뿐 아니라 스카이브릿지, 옥상정원 등도 꼭대기 층에 들어선다.
신중동역 푸르지오 시티는 인기를 예고하고 있다. 오피스텔 공급에 앞서 지난달 21~22일 이틀간 상업시설과 섹션오피스 청약을 마감했다. 상업시설 청약결과 257곳에 5080건이 접수돼 평균 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중 116호실에는 798명이 신청해 798대 1로 경쟁이 가장 치열했다.
신중동역 푸르지오 시티 분양 관계자는 "신중동역 푸르지오 시티는 도심에 들어서는 것이 큰 장점으로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며 “대형마트나 관공서 부지는 이미 생활인프라가 구축돼 중심상업지구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지역 토박이인 한 부동산 중개업자는 "분양가와 지하철 개통시기는 꼼꼼히 따져볼 것"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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