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다이소가 홈뷰티 트렌드에 맞춰 뷰티용품군을 강화한다. [자료=아성다이소]

[한국정경신문=김성아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가성비 넘치는 화장품을 대거 선보인다.

아성다이소는 아이메이크업부터 남성화장품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뷰티용품군을 대폭 강화했다고 6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피부는 물론 헤어·손발톱까지 관리하는 홈뷰티족이 늘어나면서 홈뷰티 관련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다. LG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홈 뷰티기기 시장 규모는 2013년 800억원에서 2018년 5000억원까지 성장했고 2022년에는 1조6000억원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아성다이소는 이러한 시장 추세에 맞춰 ‘가성비’라는 전략을 앞세워 시장 내 입지를 다지기 위해 160여종의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새로 선보이는 상품에는 전문성이 돋보이는 아이메이크업 용품은 물론 남성 스킨케어 제품·마스크 팩·민감성 스킨케어 제품 등이 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홈뷰티 시장이 커지면서 가성비 높은 뷰티용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기초라인 화장품 출시·화장품 전문 브랜드와의 협업 등 뷰티용품의 구색을 강화하고 가격과 품질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상품을 계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정경신문 김성아 기자 bada62sa@gmail.com 김성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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