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다이소, 전남 수해농가에 행복박스 전달..위생용품·주방용품 등 구성
김성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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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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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김성아 기자] 아성다이소가 전남 지역 긴급 수해농가를 지원하고 나섰다.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당한 전남 지역에 행복박스 500여개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행복박스에는 칫솔·치약 등 위생용품과 키친타올·밀폐용기 등 주방용품과 같이 생활필수품이 담겨있다. 행복박스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을 통해 전남 장흥군·강진군·진도군 긴급 수해농가에 전달됐다.
행복박스 사업은 사회 취약계층이나 보훈가족·소상공인뿐만 아니라 이번처럼 재해로 피해를 입은 가정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아성다이소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대상에 따라 필요한 구성품도 달라진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수해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복박스를 준비하게 됐다”며 “하루빨리 수해로 인한 피해가 복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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